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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림절 새벽 대표기도문
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주님,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시사 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심 감사합니다.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무엇으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? 세상의 언어로 표현한 길이 없고, 세상의 그 어떤 노래로도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.
대림절을 보내면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더 깊이 묵상하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.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, 내년을 설계하며,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.
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. 남북한이 갈라져 총부리를 대며 미워하고 대적하고 있습니다. 분단된 시간도 벌서 70년이 넘었습니다. 주여. 언제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허락하시겠습니까?
공산주의로 무너지고 파괴된 저 북한 땅에 주의 복음이 다시 전파되게 하시고, 1907년에 있었던 놀라운 평양 대 부흥운동과 같은 회개와 기쁨의 역사가 속히 일어나게 하옵소서. 남한 땅에도 다시 부흥과 성장이 있게 하옵소서.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.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 아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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